초당역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용인 경전철(에버라인)의 철도역이다. 역 번호는 Y115번이며, 인근에 초당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현재의 역명이 결정되었다. 2013년 4월 26일 용인 경전철의 전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용인시 기흥구의 주거 밀집 지역과 시내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 거점 중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
역의 구조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고가 역사로 설계되었다. 승강장에는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역무실과 개찰구 등 주요 역무 시설은 지상 2층에 위치하며, 출입구는 주변 아파트 단지와 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총 3개가 개설되어 있다.
초당역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초당마을을 중심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주거 지역이다. 인근에는 초당중학교, 초당고등학교 등의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학생들의 통학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역 주변으로 상권이 점진적으로 형성되어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어정역과 삼가역 사이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및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활발히 이용된다.
운영 측면에서 초당역은 용인경량전철이 소유하고 네오트랜스가 위탁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용인 경전철의 모든 역과 마찬가지로 무인 자동 운전 방식으로 열차가 운행되지만, 비상 상황에 대비한 관제 시스템과 연락 장치가 구축되어 있다. 기흥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의 환승이 가능하여 수도권 주요 거점 및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역세권의 특징으로는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꼽힌다. 역 인근에 석성산 자락이 위치하여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용인시의 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초당역 일대의 교통망과 기반 시설이 정비되었으며, 이는 상하동 및 중동 일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