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는 대한민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하나로,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코너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여 그들의 능력을 이용한 다양한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개성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웃음을 주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코너의 주요 특징은 일반적인 초능력자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출연자들이 가진 초능력이 종종 비현실적이고 과장되어 있어 코미디적인 요소가 강조된다는 점이다. 초능력자는 주로 사회의 다양한 문제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풍자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유발한다.
《초능력자》는 여러 차례의 캐스팅 변경과 각본 수정이 있었으며, 많은 개그맨들이 이 코너에서 활약하였다. 이 코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어,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