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Charles)는 여러 역사적 인물, 문학적 캐릭터, 그리고 현대의 공적인 인물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 중 하나는 영국의 찰스 1세(Charles I)로, 그는 1600년에 태어나 1649년에 처형된 영국의 왕이다. 찰스 1세는 절대 군주제를 시행하려고 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내전을 겪게 되면서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었다.

또 다른 중요한 인물은 찰스 2세(Charles II)로, 그 역시 영국의 왕이며 찰스 1세의 아들이다. 1660년에 복위를 하여 1685년까지 통치했다. 그의 통치 기간은 '왕정복고'라고 불리며, 문화와 예술이 발전한 시기로 평가된다.

현대에 들어서는 찰스 왕세자(Prince Charles)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 있다. 그는 영국의 찰스 3세로, 엘리자베스 2세의 차남이다. 1948년에 태어난 찰스 왕세자는 여러 자선 단체와 환경 보호 활동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찰스는 다양한 문헌, 영화, 음악 등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이름으로도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찰스'는 각기 다른 의미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은 세계 여러 문화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