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케니(Jim Kenney)는 미국의 정치인으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제99대 시장이다. 1965년 5월 7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 케니는 세인트 조셉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후, 필라델피아 시의회 의원으로 정치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필라델피아 시의회에서 13구 의원으로 재직하였으며,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필라델피아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였다. 2015년, 그는 민주당 후보로 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필라델피아의 시장으로 선출되었다. 그의 임기 동안, 케니는 다양한 사회 및 경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며, 공공 안전, 주택, 교육 및 인프라 등 여러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의 정책 중 일부는 최소 임금 인상, 공동체 중심의 범죄 예방 프로그램, 공공 주택 개발 및 교육 개혁을 포함한다. 케니는 또한 필라델피아의 건강과 환경 문제에도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는 불평등 문제, 인종 문제 및 경범죄 규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케니는 대중교통 개선, 도시의 청정 에너지 전환 및 공공 교육 시스템 강화와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