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은 Netflix에서 방영된 한국의 웹 드라마로, 2019년 8월 22일 첫 공개되었다. 이 드라마는 쿤스(김소연)의 웹툰 '좋아하면 울린다'를 원작으로 하며, 로맨스와 청춘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에는 사랑의 감정이 생길 때 스마트폰 앱 '좋아하면 울리는'이 알려주는 설정이 있다. 주인공인 오아름(김소현)은 이 앱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주변 사람들의 사랑의 감정을 탐구하게 된다. 함께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인 하진(송강)과 이진(정가람)은 각각 오아름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갈등과 성장 과정을 겪는다.
이 드라마는 1시즌과 2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1은 총 12부로 이루어져 있고, 시즌 2는 8부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는 사랑, 우정, 배신, 선택이라는 테마를 탐구하며, 특히 현대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의 연애와 우정의 복잡한 양상을 진지하게 묘사한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감각적인 비주얼과 함께 감정선이 잘 드러나는 연출로 주목받았으며, 주연 배우들의 호연 역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는 방영 당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제가와 OST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화音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