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1970년 1월 6일에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조윤선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특별시 마포구을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국회 내에서는 여성가족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며, 여성과 가족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에는 제13대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되어, 여성의 권익 증진과 가족 정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시기 동안 여성가족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조윤선은 또한 민정수석비서관 직을 역임하였으며,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녀의 정치 경력은 주요 정치적 쟁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특징지어졌다.
그녀는 정치 경력 외에도 여러 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 아동, 가족 복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