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더멜

조시 더멜(Josh Duhamel)은 1972년 11월 14일 미국 노스다코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모델이다. 그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조시는 주로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서의 연기로 잘 알려져 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방영된 미국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인 《랜디스크》에서의 역할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그는 여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특히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의 역할로 널리 알려지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조시 더멜은 다수의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로맨틱 코미디부터 액션 영화까지 폭넓은 연기 경력을 자랑한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러브, 위드 아 챈스 오브 미트볼스》(2009), 《퓨리》(2014), 《메이저 리그》(2001) 등이 있다.

그는 여러 차례 그래미상과 에미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그의 연기는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시는 또한 영화 제작 및 각본에도 참여하며 그의 예술적 다재다능함을 보이고 있다.

조시 더멜은 개인적으로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으며, 유명한 팝 가수이자 배우인 스탠스 모리제와의 결혼으로도 주목받았다. 현재 그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