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코신스키(Joseph Kosinski, 1974년 5월 3일 출생)는 미국의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이다. 예일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그는 후반 작업과 시각 효과에 특화된 여러 광고와 단편 영화를 감독하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코신스키는 그의 첫 장편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2010)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는 시각 효과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비주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후 '오블리비언'(2013)이라는 과학 소설 영화로도 유명해졌다. 이 영화에는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았으며, 인상적인 시각 효과와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그는 '온리 더 브레이브'(2017)와 같은 실화 바탕의 드라마를 통해서도 감독으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 영화는 2013년 애리조나 산불로 인해 희생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조셉 코신스키의 최근작 중 하나는 '탑건: 매버릭'(2022)으로, 1986년작 '탑건'의 후속작이다. 이 영화는 다시 한번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큰 흥행 성공을 거두었으며, 비평적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코신스키는 기술 혁신과 독창적 비주얼을 중시하는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대체로 고도의 시각적 품질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