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4개의 검+'는 2002년, 닌텐도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일환이다. 이 게임은 '젤다의 전설: 4개의 검'의 확장판으로, 원작의 기본적인 스토리와 게임 플레이 요소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콘텐츠와 개선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주로 게임 보이 어드밴스 플랫폼에서 발매되었으며, 후에 Wii U와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재발매되었다.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협력하여 진행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능이다. 각 플레이어는 링크 캐릭터를 조작하며,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퍼즐을 해결하고 적들과 싸워야 한다. 4명의 링크는 서로 다른 색깔의 옷을 입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플레이어를 구분할 수 있다. 게임은 각 스테이지에서 협력과 팀워크를 강조하며,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경험을 제공한다.
'젤다의 전설 4개의 검+'는 여러 추가 콘텐츠로 원작과 차별화된다. 새로운 던전, 보스 전투, 그리고 변경된 스테이지 디자인은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과 능력은 링크가 적들과 싸우거나 퍼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함에 따라 고유한 능력이 주어지는 등 플레이어의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해진다.
스토리는 고전적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유사하게, 제레스의 마법사가 젤다 공주를 납치하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링크는 4개의 검의 힘을 통해 제레스의 음모를 저지하고 공주를 구하는 여정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퍼즐을 풀고, 적들과 전투를 벌이며, 게임의 핵심적인 요소인 탐험과 전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젤다의 전설 4개의 검+'는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단순한 액션 게임 이상의 매력을 제공하며, 시리즈의 팬들과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