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광구

제7광구

제7광구는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의 동해에 위치한 해저 자원 개발 지역이다. 한국에서는 제7광구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동중국해 공동개발구역"으로 불린다. 1970년대 후반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두 나라 사이 약 42,000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이 구역은 풍부한 유전과 천연가스를 포함한 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개발과 관련해서는 한일 양국 간의 협력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제법적 측면에서도 복잡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구역의 자원을 어떻게 나누어 개발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