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2012년 12월 19일에 실시된 선거이다. 이 선거는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후보, 등 여러 후보들이 경쟁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근혜 후보는 대선 과정에서 여성 최초의 대통령을 지향하며, 경제와 안보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민주주의와 사회적 정의, 경제 민주화를 강조하였다.
투표 결과, 박근혜가 51.6%의 득표율로 승리하고 제18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문재인 후보는 48.0%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박근혜는 2013년 2월 25일에 취임하여 대한민국의 18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번 선거는 사상 첫 여성 대통령 선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정치적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논란을 동반한 선거로 평가된다. 선거 후에는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그에 따른 정책과 사회적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