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바스티안 랑캄프(Sebastian Langkamp)는 독일의 프로 축구 선수로, 1989년 2월 5일 독일 태어났다. 주 포지션은 수비수이며, 주로 센터백으로 활약한다. 그의 축구 경력은 독일의 여러 축구 클럽에서 시작되었으며, 특히 하노버 96, FC 아우크스부르크, 그리고 FC 에네르기 코트부스 등에서 주목받았다.

랑캄프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하노버 96의 청소년 팀에서 활동한 후, 프로 팀에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면서 뛰어난 수비력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중볼 경합 능력으로 평가받았다. 그의 강력한 체격과 위치 선정 능력 덕분에 팀의 수비를 견고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랑캄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으며, 주로 U-21 대표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의 축구 스타일은 조직적인 수비와 리더십, 그리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특징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