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천

정순천(鄭順天, 1961년 1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대구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지방의회 의원 출신이다. 제5대, 6대, 7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에 주력해 왔다.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소속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대구 지역 정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학력으로는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문 지식을 쌓았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그의 정치적 행보에서 복지와 행정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는 밑거름이 되었다. 본격적인 정계 입문 이후에는 대구광역시의회 내에서 다양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의정 활동 기간 동안 정순천은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대구시의 행정 감시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앙 정치 무대로의 진출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도 도전한 바 있다. 대구 수성구 갑 지역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당협위원장 등을 맡아 조직력을 강화하였고, 당 내외의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정치적 중량감을 키워 나갔다. 2022년에는 대구광역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되어 대구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정순천은 대구 지역의 보수 정당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현장 중심의 정치를 지향해 왔다. 다년간의 의정 경험과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