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균(鄭舜均, 1962년 3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경제학자로 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받았고, 이후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정순균은 1990년대 초반부터 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으며, 이후 여러 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는 경제 정책, 사회 복지, 양극화 해소 등을 주요 의제로 삼아 다양한 입법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경제 불평등 문제에 대한 관심이 깊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였다.
그는 또한 정부의 여러 경제 관련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였다. 정순균은 학문적 배경에 기반하여 경제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부의 경제 방향 설정에 기여하였다.
정순균은 그의 저서와 연구를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한 분석과 비판을 제시하며, 공공정책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정치 경력과 학문적 성과 덕분에 그는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