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역량당

인민역량당(人民力量黨, People's Power Party, PPP)은 대한민국의 정당 중 하나로, 2017년 2월에 창당되었다. 이 정당은 주로 보수 및 중도 성향의 정치적 입장을 취하며,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지향한다. 인민역량당은 새누리당의 계승 정당으로, 새누리당이 2016년 총선 패배 후 내부 갈등과 비리 문제로 당이 분열되며 창당되었다.

정당의 주요 이념은 자유와 평등,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며, 국가안전보장, 경제 성장, 복지 확대 등을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인민역량당은 외교적으로는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강화하고, 대북 정책에서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당의 창당 이후 여러 선거에 참여하였으며, 2020년 총선에서는 103석을 확보하여 제1야당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당의 지지율은 정치적 이슈와 내부 갈등에 따라 변동성을 보였고, 여러 차례 지도부 교체와 정책 변화가 있었다.

인민역량당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소통을 늘리고, 정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당의 공식 상징은 '민주와 자유'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이를 통해 당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