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71년 5월 2일에 태어났다. 그녀는 1991년 모델로 데뷔한 후, 1993년 드라마 '제3공화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영애는 특히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고,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경우가 많았다.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는 2003년에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영애는 조선시대의 여성 요리사 '장금'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대장금'은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인지도를 높였다. 이영애는 '대장금'으로 인해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스타가 되었다.

영화에서도 이영애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2005년에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출연하여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 영화는 비판적이면서도 상업적으로 매우 성공하여, 그녀의 연기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다. 이영애는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이영애는 연기 활동 외에도 사회적 기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그녀는 대중 자선 활동에 참여하며, 여러 기부 활동에 앞장서왔다. 이처럼 이영애는 연기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