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李成民, 1972년 4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아온 인물이다.
이성민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1994년 연극 '고래를 날린 소년'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지상파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드라마 '킬미, 힐미', '마더', '그들이 사라졌다' 등에서의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특수본'과 '열아홉' 등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그 신뢰성을 높인 이성민은 많은 감독들과 배우들로부터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그 외에도 수많은 연극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고, 여러 차례 연기상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하기도 했다. 이성민은 꾸준한 자기 발전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영화 및 드라마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