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방송인)

이상연은 대한민국의 기자이자 방송 앵커이다. 현재 채널A 소속의 언론인으로 활동 중이며, 채널A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종합편성채널 출범과 함께 방송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취재와 진행을 병행해 온 중견 언론인이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신문사 재직 시절 사회부와 정치부 등 언론사의 핵심 부서를 거치며 현장 취재 경험을 쌓았다. 2011년 동아일보가 설립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개국하면서 방송 기자로 전직하였고, 이후 방송 뉴스 제작 및 보도 일선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송 기자로 전향한 이후에는 보도본부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채널A의 워싱턴 특파원으로 파견되어 미국 현지의 정치, 외교, 안보 이슈를 국내에 전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파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정세와 외교 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혔으며, 이는 훗날 뉴스 앵커로서 심층적인 분석을 전달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다.

귀국 후에는 채널A의 낮 시간대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A 라이브'의 메인 앵커를 맡아 오랜 기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유의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날카로운 분석력을 바탕으로 시사 대담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진행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패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안의 본질을 짚어내는 진행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현재는 채널A 보도본부의 부본부장급 에디터 겸 앵커로 활동하며 방송사의 주요 보도 결정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수십 년간의 현장 기자 경험과 워싱턴 특파원 경력, 그리고 장기간의 뉴스 앵커 이력을 바탕으로 채널A를 대표하는 언론인 중 한 명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