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토귀전)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니혼이치소프트웨어가 제작한 RPG 게임으로, 특히 일본의 전통적인 민속학과 신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2011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다. 주로 일본의 귀신이나 악령의 주제를 다루는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일본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에도 시대를 중심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되어 여러 가지 귀신과 마주치고 이를 퇴치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부키의 스토리는 플레이어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시작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NPC들과 상호작용하고 선택을 내리게 된다. 각 선택은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쳐서 다채로운 결말을 경험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은 턴제 방식으로, 전략적인 요소가 강조된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귀신들을 소환해 전투를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귀신의 능력과 특성을 잘 활용해야 하며, 적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가 된다. 또한, 전투 중에는 다양한 스킬과 아이템을 활용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이부키(토귀전)는 그래픽과 음악 또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일본 전통 예술에서 영감을 받은 수려한 그래픽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며, 음악은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플레이어에게 한층 더 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일본 민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이 게임은 RPG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