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李圭石, 1974년 3월 31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로,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히 활동한 인물이다. 그의 음악 스타일은 주로 발라드와 록을 기반으로 하며, 감성적인 가사와 독특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규석은 1995년 첫 번째 앨범 '이규석 1집'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그의 음악은 점차 인기를 얻으며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게 된다. 특히, '슬픈 언약식', '그리워 그리워서'와 같은 곡들은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또한 자신의 곡뿐만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곡을 제공하는 등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선보이는 데 기여하였다.

활동 초기에는 대중성과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활동이 줄어들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규석은 팬미팅과 소규모 공연 등을 통해 팬들과의 관계를 이어갔다.

이규석은 꾸준한 음악적 활동과 함께 후배 아티스트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는 존재로 남아 있으며,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