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라는 신라의 제51대 왕으로, 재위 기간은 917년부터 924년까지이다. 본명은 '지벌'이며, 윤씨는 그의 성씨이다. 윤신라는 신라의 마지막 왕으로, 그의 통치 기간은 신라가 혼란에 빠진 시기로 알려져 있다.
그의 통치 동안에는 내정과 외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후삼국 시대의 혼란 속에서 신라의 정치적, 군사적 힘이 약화되었다. 윤신라는 신라의 몰락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935년 고려에 의해 신라가 멸망하면서 그의 통치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윤신라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제한적이며, 그에 대한 정보는 주로 '삼국사기'와 같은 고전 문헌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