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尹甲根, 1960년 12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대구 출생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이후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역임하였으며, 여러 고위 공직 활동과 법률 자문 등을 맡았다.
윤갑근은 2013년에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건 처리 및 수사에 관여하였으며, 법과 정의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공적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그는 후배 법조인 양성에도 힘써왔으며, 각종 법률 관련 학술 활동 및 세미나에도 참여하여 대한민국 법률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윤갑근은 법률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공적 신뢰로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