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요시야, 640년경~609년)는 고대 이스라엘 왕국의 유다 왕국의 왕으로, 기원전 640년경부터 609년까지 통치하였다. 그는 아몬 왕과 여왕이었던 여디디아의 아들로 태어났다. 요시야는 8세의 나이에 왕위에 올라, 31년 동안 통치하였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유다 왕국은 종교 개혁을 이루었으며, 이는 특히 우상 숭배를 없애고 여호와 신에게 돌아가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요시야는 성전 수리 작업을 추진하면서 하나님의 율법이 발견된 사건이 그 개혁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 발견된 율법서는 공의와 정의를 회복하는데 기여하였고, 요시야는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과 함께 고백하고 갱신의 의식을 행하였다.
요시야의 종교 개혁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는 모략과 우상 숭배에 반대하며, 성전에서의 제사의 의의를 강조하였다. 그의 통치는 유다 왕국의 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지며, 그의 개혁 조치는 후속 왕국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요시야는 정치적인 통치 또한 단단히 하였으며, 이집트와 앗수르 제국 사이의 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유다 왕국의 독립성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그의 통치 말기인 기원전 609년, 그는 메소포타미아의 느부갓네살이 이끄는 바벨론 군대와의 전투 중 사망하였다. 요시야의 사망은 유다 왕국에 큰 상실을 안겼고, 그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후계자로 왕위에 올랐다. 요시야의 통치는 종교적 회복과 사회적 정의를 추구한 역사적인 시기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