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풍 스타2 언랭크드 시즌 1은 아프리카TV의 게임 전문 스트리머인 온풍이 주최하고 진행한 스타크래프트 II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다. 이 대회는 프로 선수 위주의 기존 리그 시스템에서 소외된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 공식적인 경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크래프트 II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스타크래프트 II의 공식 리그가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 아마추어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자생적 무대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대회의 명칭인 '언랭크드(Unranked)'는 프로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대외적인 인지도가 낮은 순수 아마추어들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참가 자격은 주로 마스터 리그 이하의 유저들이나 특정 수준의 실력대를 가진 게이머들로 제한되어, 실력 차가 너무 큰 선수 간의 경기를 방지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최자인 온풍은 직접 중계와 해설을 맡아 아마추어 경기에 특유의 재미와 박진감을 불어넣었다.
시즌 1은 대회의 기틀을 잡는 시기로서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각 종족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두뇌 싸움과 컨트롤 대결을 펼쳤으며, 프로 리그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전략이나 아마추어 특유의 패기 넘치는 운영이 자주 등장하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신선한 경기 양상은 스타크래프트 II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커뮤니티 내에서 화제가 되었다.
대회의 운영은 주최자의 개인적인 열정과 시청자들의 후원, 그리고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시즌 1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온풍 스타2 언랭크드 리그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여러 시즌으로 이어지는 정기적인 아마추어 리그로 정착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는 커뮤니티 중심의 자생적인 e스포츠 대회가 어떻게 생태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결과적으로 온풍 스타2 언랭크드 시즌 1은 스타크래프트 II의 저변을 확대하고 일반 유저들에게 e스포츠 선수로서의 경험을 선사하는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낳았다.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는 도전의 장을, 시청자들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국내 스타크래프트 II 아마추어 신(scene)의 명맥을 잇는 데 기여하였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유망주들은 이후 더 높은 수준의 대회에 도전하거나 커뮤니티의 주요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