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역(大浦駅, Oura Station)은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 위치한 철도역이다. 이 역은 일본철도(JR) 규슈의 시젠 선에 속하며, 나가사키 시내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 중 하나이다.
오우라역은 1928년에 개업하였으며, 역의 주변은 역사적인 관광지인 오우라 천주당과 가까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또한, 역 근처에는 다양한 가게와 음식점이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역은 단선과 섬식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저녁 시간대에는 운행이 제한되므로 계획적인 일정이 필요하다. 오우라역은 나가사키 전철 및 버스와의 환승이 가능하여, 이동이 용이하다. 역 근처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오우라역은 관광지와 가까운 위치 덕분에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며, 나가사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