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대한민국에서 설립된 개신교 교파로, 1907년에 시작된 한국의 성결교회의 전통을 이어받고 있다. 이 교회는 성결, 즉 신성과 구원의 확실성을 중시하며, 성경을 중심으로 한 신앙 생활을 강조한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감리교의 영향을 받았지만, 독립적인 교단으로 발전하면서 고유한 신학적 입장을 확립하였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신조는 성경을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으로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고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신앙 고백은 교회의 설립 목적과 사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결교회는 회심과 성결을 통한 삶의 변화를 강조하며, 성경 교육과 기도, 예배를 통해 신앙을 깊이 있게 발전시키고자 한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한국 내에서 여러 개의 지방 교회를 두고 있으며, 신도 수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 교회는 국내외 선교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가난한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방법으로 여겨지며, 교회의 핵심 사명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교회의 조직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노회와 지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노회와 지교회는 자율적인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교회의 주요 행사로는 연례 총회, 부흥회, 성경 공부 모임 등이 있으며, 이러한 행사들은 신도들의 영적 회복과 공동체의 단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며 성도들의 신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