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프로토타입(EVA Prototype)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 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가상의 로봇 유닛이자 주요 전투 수단이다. 이 기체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도'라는 존재와의 전투를 위해 개발되었다. 에반게리온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감정과 인격을 가진 조종사와 연결되어 작동하며, 이로 인해 기체의 성능은 조종사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프로토타입'이라는 명칭은 에바의 초기 모델을 의미하며, 최종 완성된 형태인 'EVA-01'이나 'EVA-02' 등과는 차별되는 개념이다. 에바 프로토타입은 주로 실험과 연구 목적에 사용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과 시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 기체의 독특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조종사가 반드시 인지하고 조작해야 하는 복잡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리치 현상이나 정서적 불안정성 등 다양한 변수들 때문에, 프로토타입은 여러 면에서 위험한 존재로 여겨지며, 조종사와의 동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스토리의 주요 갈등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며, 등장인물 간의 관계와 개인의 내면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에바 프로토타입은 디자인적으로 인간형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큰 눈과 비율이 독특하다. 움직임은 다소 기계적이면서도 유연성을 가지며, 이는 에바가 제어할 수 있는 다양한 전투 기술을 가능하게 한다. 이 기체는 다양한 무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투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