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가와 선생(江戸川 乱歩, 1894년 10월 21일 ~ 1965년 7월 28일)은 일본의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평론가로, 주로 미스터리 및 범죄 소설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본명은 도쿠야마 하루하치(徳山 利八)로, '에도가와'라는 이름은 미국의 추리 소설가 에드가 앨런 포(Edgar Allan Poe)에서 착안한 것이다.
에도가와 선생은 1920년대에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하였다. 1925년에 발표된 '모르포의 유혹(蝙蝠の嗅覚)'은 그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작품 중 하나로, 독창적인 플롯과 심리적 요소가 결합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단편 미스터리' 분야에서 많은 인정을 받았다.
그의 특색 있는 문체와 복잡한 플롯, 그리고 범죄 심리 분석을 통한 캐릭터 묘사가 두드러진다. 에도가와 선생은 '가르쳐줄 수 없는' 복잡한 범죄 현장을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강한 긴장감을 선사하였다. 또한, 그의 작품은 일본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고 연구되며, 많은 작가에게 영향을 미쳤다.
에도가와는 또한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대가로서, 생전에는 여러 문학상과 평론 기고를 통해 문학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자리매김하였다. 1965년 사망한 이후에도 그의 작품은 여전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