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와 조로쿠》(原作: Tomomi Miyamoto, 作画: Terasawa Kiyoshi)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되었다. 이 작품은 "앨리스"라고 불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와 그녀를 보호하려는 중년 남성 조로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앨리스는 '사고'라는 능력을 가진 소녀로, 이 능력 덕분에 현실을 왜곡하고 변형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닌다. 앨리스는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과거에 여러 사건을 일으킨 경험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로쿠는 앨리스를 안전하게 지키고, 그녀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한다.
조로쿠는 앨리스의 능력을 이해하고 그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앨리스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한다. 이 둘은 다양한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어 간다.
작품은 친밀한 캐릭터 관계와 감정적인 서사를 통해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현실과 연결짓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OLM에서 제작하였으며, 전체적으로 감정선이 뚜렷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