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팔로스키(Alberto Paloschi, 1990년 1월 4일 ~ )는 이탈리아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공격수로 활약한다. 이탈리아 북부의 크레모나에서 태어난 팔로스키는 그의 축구 경력을 AC 밀란 유소년 팀에서 시작했다. 그는 2006년 AC 밀란의 1군 팀에서 데뷔하였고, 이후 여러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성장했다.
팔로스키는 2009년 2월 28일, 에임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데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피아첸차, 체세나 등 여러 이탈리아 클럽에서 활약하며 기술적인 능력과 골 결정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피아첸차에서는 개인 최고의 시즌 중 하나를 보내며 팀의 주요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2014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팔레르모에 입단하였고, 그 후에는 라치오, 아탈란타 등의 클럽에서도 뛰었다. 팔로스키는 그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활약하였으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신속한 돌파와 정확한 슈팅으로 특징지어진다.
그의 경력은 여러 클럽에서의 임대와 이동으로 가득 차 있으며, 팔로스키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