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Allerman)은 대한민국의 기능성 침구 전문 브랜드로, (주)알레르망이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독일어로 '모든 것'을 뜻하는 'Aller'와 '인간'을 뜻하는 'Man'의 합성어로, 모든 사람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이래 알레르기 방지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내 침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알레르망의 핵심 기술은 '알러지 X-커버(Allergy X-Cover)'라고 불리는 특수 고밀도 원단이다. 이 원단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이하인 극세사로 조밀하게 직조되어,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진드기와 미세한 유해 물질이 침구 내부로 침투하거나 외부로 빠져나오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동시에 수분과 공기는 원활하게 통과시키는 투습성을 갖추어 쾌적한 사용감을 유지하며, 먼지 발생이 극히 적어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품질 면에서는 영국 알러지 협회(BAF)로부터 집먼지진드기 차단 성능에 대해 국내 최다 품목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기술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알레르망은 국내 주요 백화점 침구 부문에서 수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을 도입하여 기능성 침구는 디자인이 단조롭다는 편견을 깨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업 영역의 확장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20년에는 영국의 유서 깊은 매트리스 브랜드인 '해리슨 스핑크스(Harrison Spinks)'와 협업하여 '알레르망 스핑크스'를 론칭하며 매트리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는 기존의 알러지 프리 기술력을 매트리스와 프레임에 접목한 것으로, 침구를 넘어 수면 환경 전체를 관리하는 토털 슬립 케어 브랜드로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현재 알레르망은 베이비 라인인 '알레르망 베이비'를 통해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기능성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적인 가맹점 네트워크와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폭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능성 침구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