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1986년 2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공무원 출신으로, 주로 경제 정책 및 행정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후에는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며 경제 정책 수립 및 정부 예산 편성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였다.

그는 경제학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경제 관련 논문 및 저서도 다수 발표하였다. 또한, 공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과 제안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언론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다.

특히 신재민은 2019년에 기획재정부 차관 보좌관으로 일하던 중,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며 사직한 사건이 큰 관심을 받았다. 그의 사퇴는 대중과 언론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를 통해 한국 경제 정책에 대한 논의가 촉발되었다. 이후에도 그는 경제 관련 강연 및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

신재민은 경제학자, 공무원, 강연자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인물로, 한국 경제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