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은 어떻게 사라지는가'는 대한민국의 작가 김애란의 단편 소설집으로, 2011년에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에는 7편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주요 단편으로는 '칼자국', '서랍 속의 집', '너의 여름은 어떠니' 등이 있다. 작가는 젊은이들의 현실, 소외, 아픔 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각 인물들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묘사했다. 이 작품집은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김애란이 한국 문단에서 중요한 작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설들은 주로 일상 속의 작은 사건들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