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St. Louis Blues)는 미국의 프로 아이스하키 팀으로, 내셔널 하키 리그(NHL)에서 활동하고 있다. 1967년에 창단되어 세인트루이스, 미주리주를 연고지로 한다. 블루스는 NHL의 확장팀으로 출범했으며, 팀 색상은 파란색, 노란색, 흰색이다.

블루스의 홈 경기장은 시나이저 아레나(Enterprise Center)로, 솜씨 좋은 팬들과 함께 활발한 응원을 받는다. 팀명은 블루스 음악 장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 지역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 블루스는 팀의 마스코트로 '플라퍼'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는 NHL 역사상 여러 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2019년까지 스탠리 컵 결승에 진출했지만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 2019년, 블루스는 그 해 스탠리 컵을 최초로 획득하며 팀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는 NHL의 아이스하키 팀 중 하나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였고, 지역 사회와 팬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