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는 2013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아이리스 2'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국가안전국(NSS) 소속의 요원으로, 배우 윤두준이 연기하였다. 전작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첩보 액션 극 속에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로 설정되었으며, 주인공 정유건, 지수연과 함께 NSS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한다.
그는 NSS에 입사할 당시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은 엘리트 요원이다. 사격 실력은 물론 무술, 암호 해독, 외국어 등 첩보 요원이 갖춰야 할 다방면의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임무 수행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날카로운 판단력을 보여주며, 현장 요원으로서의 뛰어난 기동성과 적응력을 증명해 나가는 인물이다.
성격 면에서는 밝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유지하며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면에는 동료인 지수연을 향한 일편단심의 연정을 품고 있다. 지수연이 정유건을 바라보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그녀의 곁을 지키며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는 순애보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감정선은 극 중 로맨스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작중 전개가 심화되고 NSS가 위기에 처할수록 서현우의 비중은 더욱 커진다. 특히 정유건이 실종되거나 부재하는 상황에서 지수연과 함께 NSS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아이리스라는 거대 조직의 음모에 맞서 싸우며, 단순한 신입 요원을 넘어 진정한 국가 안보의 수호자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서현우라는 캐릭터는 냉혹한 첩보전의 세계 속에서도 인간적인 매력과 충성심을 잃지 않는 인물상으로 평가받는다. 배우 윤두준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고난도의 액션을 소화하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결과적으로 서현우는 '아이리스 2'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감정적 완급 조절과 액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