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권

서영권(徐英權, 1986년 1월 22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그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200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함께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서영권은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하여 상대팀의 슈팅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여러 차례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구하는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그는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대응과 일대일 상황에서의 침착함으로 주목받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하며, 여러 차례 친선경기 및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하였다.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의 골키퍼로서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다.

그의 개인적인 성과 중에는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경력이 있으며, 여러 차례 K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하였다. 서영권은 팀의 주전 골키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과 팀워크를 강조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