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는 대한민국의 대형 기독교 교회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다. 이 교회는 1980년에 설립되었으며, 창립자인 이재록 목사가 교회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교회는 '새로운 에덴'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신앙 공동체의 성장을 추구하고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다. 새에덴교회는 불교와 타 종교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면서도, 성경에 근거한 신앙 생활을 강조하고 있다.

새에덴교회는 대규모 예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신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수천 명의 신도가 모여 예배를 드리며, 청년부, 대학부, 구역예배 등 다양한 부서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각종 세미나와 집회가 열려 신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회는 현대적인 예배 스타일과 음악을 접목한 찬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교회는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새에덴교회는 지역 사회와 연결된 다양한 자선사업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신앙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저소득층 지원, 장애인 복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새에덴교회는 과거에 여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일부 교인들은 교회의 교리와 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신앙 체계를 강요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교회의 내부 논리와 외부의 시각이 상충하며 여러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에덴교회는 계속해서 신도들의 신앙 성장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