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투메 섬

상투메 섬(São Tomé Island)은 중앙 아프리카의 기니만에 위치한 두 개의 주요 섬 중 하나로, 상투메와 프린시페 이데레움(Príncipe Island) 섬의 한 부분을 형성한다. 이 섬은 적도 근처에 위치하여 열대 기후를 가지며, 고온다습한 환경을 특징으로 한다.

상투메 섬은 면적이 약 858 평방킬로미터로, 전체 상투메와 프린시페 국가의 주요 섬이다. 섬의 중앙부에는 아름다운 산맥이 있으며, 가장 높은 지점은 2,024미터에 이르는 오비산(Obô Mountain)이다. 이 지역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식물종으로 덮여 있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다.

상투메 섬의 경제는 주로 농업에 의존하며, 코코아, 커피, 그리고 팜유가 주요 수출품이다. 식민지 시대에 시작된 농업은 현재도 이 섬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관광 산업도 발전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 독특한 문화와 역사적인 유산을 가진 이 섬은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이다.

상투메 섬의 인구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혼합된 형태로,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부터 형성된 독특한 문화가 있다.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이며, 지역 주민들은 영어, 크리올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다. 지역의 전통은 음악과 춤, 축제로 잘 나타나 있으며, 특별한 음식 문화도 발전해 있다.

상투메 섬은 자연 환경과 문화적 유산이 잘 보전되어 있어, 생태 관광 및 문화 관광에 적합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섬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역도 포함되어 있어,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