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는 MBC에서 방영된 한국의 드라마로, 2014년에 첫 방송되었다. 이 드라마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현대적인 판타지 액션 드라마이다. 극중 주인공은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세 명의 기사와 한 주인공이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다.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로는 댄디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기사 아토스,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포르토스, 충직하고 정의로운 아라미스, 그리고 이들와 함께 하는 주인공인 학생 솔리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각 캐릭터는 독특한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삼총사'는 뛰어난 영상미와 액션 장면, 그리고 음악적 요소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고전 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젊은 관객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일요일 방송되었다. 주요 촬영지는 한국의 역사적인 장소와 세트장에서 진행되어, 시대적 분위기를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삼총사'는 당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후속작이나 관련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