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코락 유격대(Bilkorak Partisans)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활동했던 유고슬라비아의 저항군이다. 이 유격대는 주로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활동하였으며, 그 이름은 해당 지역의 지명인 '빌코락(Bilkorak)'에서 유래하였다. 유격대는 1941년부터 1945년까지 나치 점령군과 그에 협력하는 친이탈리아 세력에 대항하여 무장 저항 운동을 벌였다.
빌코락 유격대는 주로 마르크스-레닌주의 사상에 기반한 유고슬라비아 공산당의 지침을 따랐다. 이들은 소련의 지원을 받으면서 지역 주민들을 조직하고,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며, 심리적 작전을 통해 점령군의 통제를 약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유격대는 부락과 마을에서 민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요구에도 부응하려 했다.
유격대의 활동은 특히 1943년과 1944년에 활발해졌으며, 이 시기에 많은 성공적인 작전을 수행하고 괴뢰 정부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 빌코락 유격대는 다른 유고슬라비아의 저항 세력들과도 협력하였으며, 전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의 수립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들은 마르코스와 테니스와 같은 지휘자들에 의해 지도되었으며, 유고슬라비아 전역에서 유사한 유격대와의 연대가 이루어졌다.
전후, 빌코락 유격대는 유고슬라비아의 공식 군대의 일부분으로 통합되었고, 이들의 공헌은 국가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유격대가 활동하던 동안, 그들의 전투 방식과 정치적 지향은 논란의 여지가 있었고, 전후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