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움(Braum)은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챔피언 중 하나이다. 브라움은 2014년 1월에 게임에 추가된 탱커형 챔피언으로, 강한 방어력과 팀을 보호하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다. 그의 배경 스토리는 도르니아의 전설적인 영웅으로, 얼음과 눈의 땅에서 태어난 브라움은 그 지역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싸운다. 몸집이 크고 강한 체격을 가진 그는 적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 역할을 하며, 아군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브라움의 대표적인 스킬 중 하나는 ‘이스터 세가르드(Concussive Blows)’로, 이는 그의 기본 공격이 적에게 효과를 주고, 함께 스킬을 사용하는 아군의 능력과 조화롭게 터지는 연계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그의 궁극기인 ‘글로리스 투데이(Glacial Fissure)’는 적을 얼리고, 팀전에서 강력한 군중 제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스킬들은 브라움이 단순한 탱커 역할을 넘어, 팀 전투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라움은 주로 지원 역할로 플레이되며, 그로 인해 AD 캐arries와 함께 조합할 때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그의 방어 능력은 AD 캐리들의 생존력을 높여주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브라움은 팀 전투에서 매우 중요한 챔피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브라움과 함께하는 팀 조합에서는 아군의 생존 극대화와 적의 공격의 무력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브라움은 게임 내에서 단순히 전투에 참여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의 캐릭터는 깊은 배경 스토리와 함께 게임의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플레이어에게 감정적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게임의 메타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브라움의 인기도는 변동하지만, 일반적으로 그가 가진 안정적인 탱커 역할과 강한 군중 제어 능력 덕분에 매우 사랑받는 챔피언이다. 이러한 이유로 브라움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장기적인 플레이어에 의해 꾸준히 선택받는 챔피언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