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은은 대한민국의 희극인 출신 배우이다. 1982년생으로 본명은 박윤영이었으나 활동 중 박초은으로 개명하였다.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당시부터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야'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희극인으로 활동할 당시 그녀는 주로 미녀 캐릭터나 상황극 속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필요로 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개그야'의 인기 코너였던 '그렇지요' 등에 출연하며 희극 연기뿐만 아니라 정극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동시에 보여주었다. 이후 그녀는 코미디 무대를 넘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배우로 전향하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
배우로 전향한 이후에는 드라마 '사랑했나봐', '모두 다 김치', '이브의 사랑', '좋은 사람' 등 다수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개그맨 출신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진중한 태도로 연기에 임했으며, 극의 흐름을 돕는 감초 역할부터 진지한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연기력을 증명했다. 또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박초은은 동료 개그맨 황제성과 2015년에 결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약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애를 이어온 끝에 결실을 보았다.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었으며, 남편인 황제성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일상적인 모습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그녀는 육아와 가사에 집중하는 한편, 방송을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개그맨 출신 연기자로서 안정적인 전향을 이뤄낸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남편인 황제성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료로서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대중은 그녀가 보여준 성실한 활동과 화목한 가정생활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