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1982년 6월 4일 ~ )은 대한민국의 여자 농구 선수로, 주로 포워드 포지션에서 활동하였다. 그녀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리그와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정은은 KBL 여성 팀 중 하나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여러 팀에서 뛰었다. 그녀는 뛰어난 슈팅 능력과 빠른 발, 강력한 리바운드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다. /선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팀의 주장으로 활동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세계 선수권 대회와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활약하며 팀의 성과에 기여하였다. 그녀의 경력은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뒷받침되며, 리그 MVP와 베스트 5 선발 경험이 있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코칭이나 방송 등의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농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은은 한국 여자 농구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며,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