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술

박상술(朴尙述, 1897년 2월 17일 ~ 1972년 10월 23일)은 대한민국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민족운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신간회와 청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3·1 운동에도 관련되어 활동하였다.

박상술은 경상남도 진주의 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일본에서 그는 다양한 학문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민족의 독립과 발전에 대한 꿈을 키웠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그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후 신간회와 같은 항일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한국이 해방된 후, 그는 정치에 입문하여 여러 공직을 맡았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지방 행정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하였으며, 경상남도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또한,박상술은 교육 발전에도 관심이 많아 여러 교육 관련 단체를 후원하였다.

1972년 10월 23일, 박상술은 건강 악화로 인해 타계하였다. 그의 생애는 독립운동가로서의 삶과 민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동시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