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朴相洵, 1965년 4월 15일 ~ )는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지도자이다. 주로 내야수로 활동했으며, 특히 3루수로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1982년부터 1997년까지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박상수는 1982년 KBO 리그의 첫 시즌부터 활발한 활약을 시작하였으며, 뛰어난 수비력과 타격 능력으로 팀에 기여했다. 그의 커리어 동안 다수의 올스타 선정과 함께 팀의 리그 우승 및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였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뛰던 시절에는 팀의 중추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선수 은퇴 후, 박상수는 야구 지도자로 변신하여 청소년 및 프로 팀에서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의 해박한 야구 지식과 경험은 후진 양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박상수는 한국 프로 야구 역사에 남는 명백한 내야수로 기억되며, 그의 업적은 많은 야구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