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는 캡콤이 개발하고 2012년에 출시한 서바이벌 호러 비디오 게임이다.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일부로, 플레이어는 바이오하자드 세계관 내의 사건들을 경험하게 된다. 게임은 2003년에 발생한 라쿤 시티 사건을 배경으로 하며, 플레이어는 악화되는 감염 사태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는 팀 기반의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각 플레이어는 고유한 능력과 클래스를 가진 캐릭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들은 각각의 역할에 따라 팀 내에서 특정한 기능을 맡는다. 게임은 비선형적인 진행 방식과 PvE, PvP 요소를 결합하여, 플레이어들이 적과의 전투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결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래픽적으로는 향상된 3D 엔진을 사용하여, 사실감 있는 환경과 캐릭터 모델링을 제공하며, 시리즈 특유의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오퍼레이드 라쿤 시티'는 풍부한 스토리라인과 함께 신비로운 감염 생물체들, 좀비,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제공하여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게임은 비평가들로부터 상반된 평가를 받았으며, 일부는 그 획기적인 멀티플레이어 요소와 스릴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칭찬했으나, 다른 일부는 스토리와 게임플레이의 진부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오퍼레이드 라쿤 시티'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팬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