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民衆聯合黨)은 대한민국의 정당으로, 2014년에 창당되었다. 이 정당은 주로 노동권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 신장을 중심으로 한 진보적이고 민중적인 정치 이념을 지향한다. 민중연합당은 한국 사회의 불평등 해소와 사회 정의 실현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이를 위해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 등 다양한 사회적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한다.

당의 창립은 한국 사회에서의 정치적 대안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되었으며, 다양한 사회 운동과 연계하여 활동을 이어왔다. 민중연합당은 노동자 및 농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법률, 정책 및 제도적 변화를 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시민 참여와 대중 연대를 바탕으로 한 정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당의 핵심 정책으로는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보장, 사회복지 확대, 그리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외교 정책 등이 있다. 민중연합당은 지자체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도 참여하여 당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정치적 지지 기반이 약해 선거에서의 성과는 제한적이다.

민중연합당은 여러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사회 운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으로 정치적 존재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