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노리 말리아는 1985년 11월 24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태어난 인도네시아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본명은 메르시아 이사르 매나리다. 그녀는 2000년대 초반에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인기를 얻었다. 여러 곡에서 보여준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메노리 말리아는 팝 음악뿐만 아니라, 발리의 전통 음악인 가리나드도 접목하여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였다.
메노리는 음악 경력을 펼치면서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였다. 그녀의 첫 번째 앨범은 2003년에 발매되었고, 이 곡들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주안아 가기"와 같은 곡들은 필름,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사용되며 그녀의 입지를 더욱 넓혔다. 그녀는 수차례의 음악 시상식에서 후보에 올라 여러 차례 수상하였으며, 이는 그녀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주는 사례가 되었다.
또한, 메노리 말리아는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발휘하였다. 그녀의 첫 출연작은 2005년에 방영된 드라마로, 이 작품에서 그녀는 주연 역할을 맡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와 음악 두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그녀는 특히 로맨스와 드라마 장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메노리 말리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신의 일상과 새로운 음악 작업을 공유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의 진솔한 모습과 끊임없는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메노리 말리아는 인도네시아 대중문화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