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전투

'마지막 전투'는 주로 전쟁이나 갈등의 최종 결전 또는 결정적인 전투를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여러 전투가 '마지막 전투'로 불리며, 이는 특정 전쟁의 종식이나 특정 세력의 패배, 승리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제2차 세계 대전유럽 전선에서 독일의 항복을 결정짓는 '베를린 전투'가 마지막 전투로 여겨질 수 있다. 이 전투는 1945년 4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소련군이 베를린을 포위하고 공격함으로써 나치 독일의 붕괴를 초래했다.

또한, 미국의 남북 전쟁에서 '앱머토스 전투'는 남군의 마지막 저항을 나타내며, 1865년 4월 9일에 로버트 E. 리 장군의 남부 연합군이 율리시스 S. 그랜트 장군의 북부 연합군에 항복함으로써 전쟁의 종식을 알렸다.

이러한 마지막 전투들은 특정 전쟁이나 사건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조국의 운명이나 세력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