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책벌레의 하극상)'은 후타바 시오리의 라이트노벨 시리즈로, 주로 판타지와 로맨스 장르에 속한다. 이 작품은 일본의 출판사 카도카와에서 2013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하였고, 애니메이션과 만화로도 각색되었다.
이야기는 책을 사랑하는 주인공 ‘므리엘’이 우연히 마인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생물체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마인이란 책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가지며, 독서에 대한 열정을 지닌 존재로, 이들은 인간과 함께 다양한 모험을 펼친다. 이야기 속에서는 마인의 능력을 이용해 과거와 현재의 책들을 탐험하며, 잃어버린 지식을 되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주인공 므리엘과 그녀의 친구들, 그리고 마인들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목표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작품은 성장을 중심으로 하며, 다양한 인간 관계와 갈등을 통해 캐릭터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마인’은 독서의 중요성과 책을 통한 지식의 가치, 그리고 이를 통한 인간의 성장과 이해를 강조한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만화로의 변환 덕분에 다채로운 비주얼과 감정 표현이 가능해져 더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작품은 판타지 요소 외에도 드라마와 코미디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폭넓은 관객에게 어필하고 있다.